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,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(본부장 박상복),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(공항장 장세환),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(사장 백경훈)가 참여하는 제주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일터 사망사고 감소 및 안전문화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.
이번 행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및 공항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일터에서의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범도민 안전의식 고양을 위해 마련됐다.
이날 캠페인은 '제주에서 힐링을, 일터에서 안전을!'를 주제로 전개됐으며, 관광객, 도민, 공항 내 노동자 등에게 온라인골드몽 안전보건 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.
또한 공항 내 건설현장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 유해․위험요인 개선 및 안전문화 실천을 유도했다.
박상복 본부장은 "일터에서 다발하는 5대 중대재해 예방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안전문화 실천이야말로 제주지역 일터에서의 사망사고 예방의 핵심"이라고 밝혔다. 기자 a 릴게임모바일 dmin@slotnara.info