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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트럼프 "미국 위고비 가격, 5분의 1로 인하될 것"
미국에서 우리 돈 150만 원 정도에 팔리는 위고비 등 주요 비만 치료제 가격이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.
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에서 위고비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일라이 일리가 미국 내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.
트럼프 대통령은 "위고비 가격은 월 1,350달러에서 250달러로, 젭바운드는 월 1,080달러에서 346달러로 내려갈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
기존 가격의 5분의 1에서 3분의 1 수준입니다.
미국은 제약사가 자율적으로 약값을 결정하는데, 트 당좌대출이자 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부터 약값 인하를 압박해 왔습니다.
▶종묘 앞 고층 빌딩 논란…문체부·국가유산청 입장 발표
최근 대법원판결로 종묘 앞에 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된 것과 관련해 오늘(7일) 오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이 입장을 발표합니다.
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은 오늘(7일) 오후 종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묘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위 유지와 관련한 대책 마련 등 입장을 밝힙니다.
유네스코는 종묘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당시 "경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근 지역의 고층 건물 인허가가 없는 것을 보장해야 한다"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.
앞서 서울시는 종묘 인근에서 재개 현대캐피탈대환 발 중인 '세운4구역'의 건축물 높이를 최고 141.9m로 변경했고 대법원은 이 조치가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.
▶통영 남서쪽 해역서 규모 2.9 지진…"피해 없을 듯"
오늘(7일) 오전 9시 44분쯤, 경남 통영 인근 해역에서 규모 2.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
지진 발생 위치는 경남 통영 남남서쪽 3 경북신용보증 6km 해역으로, 깊이는 8km로 분석됐습니다.
이번 지진으로 경남과 부산에서는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.
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
▶'조기 독감' 주의보…일주일 사이 환자 68% 증가
예년보다 충남대학교 대학원 두 달가량 빨리 찾아온 독감이 어린아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.
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전국 300개 표본감시 의원을 찾은 독감 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22.8명으로, 일주일 전보다 68% 급증했고, 작년 이맘때보다는 6배 가까이 많았습니다.
연령별로는 7~12살 환자가 가장 많았고, 1~6살, 13~18살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
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.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정영민(kkong@yna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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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통영 남서쪽 해역서 규모 2.9 지진…"피해 없을 듯"
오늘(7일) 오전 9시 44분쯤, 경남 통영 인근 해역에서 규모 2.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
지진 발생 위치는 경남 통영 남남서쪽 3 경북신용보증 6km 해역으로, 깊이는 8km로 분석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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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'조기 독감' 주의보…일주일 사이 환자 68% 증가
예년보다 충남대학교 대학원 두 달가량 빨리 찾아온 독감이 어린아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.
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전국 300개 표본감시 의원을 찾은 독감 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22.8명으로, 일주일 전보다 68% 급증했고, 작년 이맘때보다는 6배 가까이 많았습니다.
연령별로는 7~12살 환자가 가장 많았고, 1~6살, 13~18살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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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영민(kkong@yna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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